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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어서 배달된 면요리…"제일 맛있다" 초보사장 울린 문자
짜장면(左), 짬뽕(右).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. 배달 지연으로 면 요리가 불어서 배달됐는데도 손님이 “음식이 맛있다”며 칭찬해줘 감동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알려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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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엔 공장 밤엔 택배…57만명이 투잡 뛴다
경기도 시흥의 중소 제조 기업에서 일하는 서모(37)씨는 6개월째 배달 알바 부업을 하고 있다. 일감이 많던 시기에는 초과근무 수당으로 부족한 소득을 충당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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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텔 주인 '당했다' 그 순간…밥값 빌리고 웃으며 사라진 노인
7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관공서와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전국 숙박업소에서 사기을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네이버 카페 ‘아프니까 사장이다’ 70대로 추정되는 한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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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걸리=3000원 국룰 깨졌다...공깃밥=1000원도 흔들
1000원, 3000원. 식당에서 파는 공깃밥과 막걸리 값이다. 이 가격은 지난 수년간 ‘국룰’이었다. 그 국룰이 최근 무너지고 흔들리고 있다. 쌀값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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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벽 4시에 입금됐어요”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급 시작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위한 새희망자금 지급이 25일 시작됐다. [네이버 카페 캡처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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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지 좁아지는 백신 미접종자…"백신 안맞으면 해고사유 되나요"
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. 연합뉴스 “카페나 음식점에서 일할 때 보건증 내는 것처럼, 이제 백신 완료 여부도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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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장은 웃고 배달은 시무룩…희비 뒤바뀐 음식점
지난 3일 점심시간 서울시내 식당가에서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. 위드코로나 이후 식당가와 번화가는 모처럼 활기를 띈다. [뉴스1] 단계적 일상 회복(위드 코로나) 시행으로 음식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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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엔 직장인, 밤엔 배달알바…‘투잡족' 56만명 사상 최대
경기도 시흥의 중소 제조기업에서 일하는 서모(37)씨는 6개월째 배달 알바로 부업을 하고 있다. 일감이 많던 시기에는 초과근무 수당으로 부족한 소득을 충당했지만, 신종 코로나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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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년까지 계속 연장할 듯”“더 굵고 짧게 가야” 4단계 연장에 갑론을박
서울 중심가인 중구 명동의 한 식당이 지난 12일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. 거리두기 4단계는 다음 달 8일까지 2주 연장됐다. 연합뉴스 수도권에 적용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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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토바이 시끄러워, 걸어서 배달해주세요"…이런 리뷰갑질
정부의 '외식쿠폰' 사업이 시작된 5월 24일 서울의 한 대학가에 배달 라이더들이 이동하고 있다. 뉴스1 ‘새우튀김 갑질 리뷰’로 한 분식점 업주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자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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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호영 셰프도 매출 쇼크…코로나에 월매출 2.5억→3억 적자
정호영 셰프. [중앙포토] 유명 일식 셰프 정호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해 극심한 타격을 입었다며 자영업자의 고충을 털어놨다. 정 셰프는 29일 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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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문닫은 가게 앞서 장난치다 넘어진 70대, 사장에 수술비 요구"
네이버 카페 '아프니까 사장이다' 캡처 한 자영업자가 자신의 식당이 문을 닫은 사이 가게 앞에서 넘어진 70대 측으로부터 병원비를 요구받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. 지난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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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스크 써주세요" 했다가 리뷰 테러…카페사장님 두손 들었다
서울 영등포구의 한 편의점에 '마스크 의무 착용' 안내문이 붙어있다. 석경민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50대 김모씨는 최근 출입문을 붙였던 ‘마스크를 착용하고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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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서 3시간 파마 연습 진상손님…"장사 못하겠다" 주인 울분
사진=커뮤니티 '아프니까 사장이다' 캡처 부산의 한 카페에서 젊은 남녀가 단체석에 자리를 잡고 약 3시간 동안 파마연습을 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대중들의 질타를 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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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자유주의 시대, 고달픈 MB학번 세대 파고들다
19일 오후 서울광장, 한대련과 다양한 대학생 단체들이 ‘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의 합동 기자회견’을 위해 세워 놓은 게시판. 노진호 기자 관련기사 회사 사장님 “사무실 1주 커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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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짬뽕에 엄지보다 큰 벌레"…별점 1점 리뷰에 사장이 단 댓글
사진 자영업자 커뮤니티 '아프니까 사장이다' 캡처 중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짬뽕 속 표고버섯채를 벌레로 오인한 손님에게 낮은 별점을 받았다고 토로했다. 22일 자영업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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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온라인 인생도서관’ 생긴다. 첫 선배는 문국현
- 인생선배와 영상으로 만나는 소셜미디어 서비스- ‘라이프러리’ 오는 4월 출범 - 첫 선배는 기업인 문국현. 인간중심 CEO의 경영철학을 젊은이들과 나눠 전세계적인 불황과 취업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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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호근 칼럼] 50대가 부르는 슬픈 노래
송호근서울대 교수·사회학 베이비부머의 막내 63년생이 올해 50대 연령대로 진입했다. 1955~63년생 인구집단을 흔히 베이비붐 세대라고 통칭하므로 이제 한국의 50대는 베이비부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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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] 전국의 부장님들께 감히 드리는 글
문유석판사·『미스 함무라비』 저자새해 첫 칼럼이다. 거창하기만 한 흰소리 말고 쓸모 있는 글로 시작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. 부장 직함을 달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나 자신을 포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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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2시 4만원 음식 주문한뒤 "내일 입금할테니 보내달라"
[온라인 커뮤니티 캡처] 4만 5000원어치 음식 배달을 주문한 후 “돈이 없어서 내일 입금할 테니 일단 음식을 보내 달라”고 요청한 고객 때문에 황당했다는 한 음식점 사장의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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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걸리=3000원 공깃밥=1000원…수년 지킨 '국룰' 깨진다
1000원, 3000원. 식당에서 파는 공깃밥과 막걸리 값이다. 이 가격은 지난 수년간 ‘국룰’이었다. 그 국룰이 최근 무너지고 흔들리고 있다. 쌀값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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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험관 착상해서" 잠수 탔다…정용국도 울린 어이없는 '먹튀'
개그맨 정용국(사진 왼쪽)과 그가 공개한 먹튀 사례. 사진 정용국 인스타그램 지난 3일 30대로 보이는 남성 3명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곱창 식당을 찾아 곱창전골과 소주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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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손님 셋, 3000원 커피 1잔 주문…몰래 빵까지" 진상에 분통
물가인상으로 식음료업계의 가격 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4일 서울 명동의 식당가에 메뉴와 가격표가 안내되어 있다. 뉴스1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데 이어 각종 물가 인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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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에만 230만원 주문취소 알고보니…사장님 배신한 '배민 알바' [법잇슈]
“배민(배달의민족) 주문을 알바가 임의로 취소하고 모른 척 일하는 걸 우연히 알게 됐다. 믿었던 만큼 배신감이 크다. 급하게 확인하니 6월에만 88건에 피해액이 230만원이 넘는